2025 존 디어 클래식 중계 일정 & 한국 선수 티오프 시간 (임성재 김시우 김주형)

이번 주, PGA 투어 정규 시즌의 중심에서 2025 존 디어 클래식(John Deere Classic)이 개최됩니다. 대회는 7월 3일(목)부터 6일(일)까지,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(Silvis)에 위치한 TPC Deere Run에서 펼쳐집니다.

 

존 디어 클래식은 여름 시즌 중반에 열리는 전통 있는 PGA 투어 대회로, 전략적인 코스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저스코어 승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특히 존 디어 클래식에는 한국의 임성재, 김시우, 김주형 선수도 출전해 국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
 

2025 존 디어 클래식의 대회 개요, 중계 일정, 주요 선수, 관전 포인트 등 애호가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.

 

 

2025 PGA 일정 소개 – 한국 골프 팬이 꼭 알아야 할 대회와 관전 포인트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.

 

2025 PGA 일정 소개 – 한국 골프 팬이 꼭 알아야 할 대회와 관전 포인트

 

 

그러면 존 디어 클래식을 통해 PGA 톱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.

 

2025 존 디어 클래식 대회 개요

 

 

• 기간: 2025년 7월 3일(목) ~ 7월 6일(일)
• 장소: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(Silvis), TPC Deere Run
• 코스 정보: 파 71, 전장 7,289야드
• 총상금: 840만 달러 (우승상금 약 151만 2천 달러)
• 출전 선수: 156명
• 주최/주관: PGA TOUR / 존 디어 클래식 토너먼트 위원회
• 전년도 챔피언: 데이비스 톰슨(Davis Thompson)

 

존 디어 클래식이 열리는 TPC Deere Run은 미시시피 강 계곡을 따라 조성된 독특한 지형과 고저차를 살린 코스로, ‘리스크-리워드’ 요소가 강한 홀이 많아 매 라운드의 변수가 큽니다. 

 

공격적으로 나설수록 보상이 따르지만, 한순간의 실수가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게 만들 수도 있어, 선수들의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.

 

존 디어 클래식 생생한 중계 정보

 

대회는 미국에서는 Golf Channel, CBS, ESPN+, Paramount+를 통해 중계됩니다.

 

국내에서는 SPOTV Golf & Health 채널에서 전 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.

 

※ 정확한 방송 시간은 편성표 확인해 보세요.

 

 

 

한국시간 기준 중계 일정 보기

 

• 1라운드: 7월 4일(금) 오전 4시
• 2라운드: 7월 5일(토) 오전 4시
• 3라운드: 7월 6일(일) 오전 2시
• 최종 라운드: 7월 7일(월) 오전 2시

 

현장을 직접 찾을 수 없어도, 생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건 큰 즐거움이죠.

 

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와 스타 플레이어들

 

이번 존 디어 클래식에서 가장 큰 관심은 단연 디펜딩 챔피언 데이비스 톰슨의 2연패 가능성입니다. 2024년 대회에서는 무려 256타(-28)라는 대회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.

 

또한 이번 시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벤 그리핀(시즌 2승)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며, 리키 파울러는 15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해 또 다른 관심을 모읍니다. 

 

그 외에도 제이슨 데이, 마이클 김(2018 우승자), 알드리치 포티히터(최근 로켓 클래식 우승) 등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 구도가 흥미롭습니다.

 

재미있는 점은 최근 3년 연속으로 ‘트로피 하우스’라는 특정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, 골프 팬들 사이에 일종의 징크스로 회자되고 있다는 것. 이번엔 또 누가 그 행운의 방에 묵을지 알아맞춰보세요.

 

한국 선수 3인방, 그린 위에서의 도전

 

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 김시우, 임성재, 김주형 선수의 1,2 라운드 출전 시간을 확인해 보세요.

 

김주형: 1라운드 1번홀 PM 12:38 티오프

김시우 / 임성재: 1라운드 10번홀 AM 7:18 티오프

 

김주형: 2라운드 7:18 AM, 10번홀 티오프

김시우, 임성재: 2라운드 12:38 PM, 1번홀 티오프

 

이들은 모두 최근 꾸준한 경기력으로 PGA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, 존 디어 클래식에서의 성과가 시즌 후반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
 

골프, 지역, 그리고 감동이 어우러진 축제

 

존 디어 클래식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만드는 축제입니다. 특히 ‘버디스 포 채리티(Birdies for Charity)’ 같은 자선 프로그램은 대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식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힙니다.

 

TV나 온라인 중계를 통해 만나는 선수들의 열정과 집중력, 그들이 쏟아내는 한 타의 감동은 화면 밖으로도 깊이 전해집니다. 

 

PGA 투어의 진짜 매력, 이번 주말 집에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